'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크리스 프랫 "뉴진스 'OMG' 좋아해" 韓사랑 폭발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5월 3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주역들이 뜨거운 한국 사랑과 예능감을 뽐내며 K-예능 콘텐츠를 완벽 접수해 국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의 주역 크리스 프랫, 카렌 길런, 폼 클레멘티에프가 내한 당시 다양한 한국 웹예능 콘텐츠에 출연하며 영화 속 캐릭터만큼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먼저 지난 27일 공개된 인기 유튜브 콘텐츠 '문명특급'에서는 세 사람의 특별한 한국 사랑과 예능감이 빛났다. 내한 기자회견 당시 "뉴진스를 정말 좋아한다"라며 팬심을 공개했던 크리스 프랫은 '문명특급'에서도 "뉴진스의 'OMG' 노래가 좋더라"라며 후렴구를 열창해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여기에 Team '가디언즈' 멤버들과 MC 재재가 함께한 다양한 토크, 그리고 흥겨운 댄스 파티까지 이어졌다. 

Team '가디언즈'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미국 토크쇼 포맷을 오마주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브 콘텐츠 '피식쇼'에 크리스 프랫과 제임스 건 감독이 출연하는 데 이어 출연자가 자신에 대한 정보를 직접 소개해보는 '원더케이(1theK)-본인 등판' 코너에도 Team '가디언즈'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피식쇼'와 '원더케이'에 할리우드 배우가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이들의 색다른 매력과 특별한 재미, 배우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처럼 개봉 직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국내 팬들을 찾아가며 본편만큼 알찬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시리즈의 흥행사를 완성한 제임스 건 감독이 연출을 맡아 다시 한번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 예정이다.

4차원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유니크한 히어로 '스타로드' 역의 크리스 프랫과 '가모라' 역의 조 샐다나를 비롯해 '드랙스' 역의 데이브 바티스타, '네뷸라' 카렌 길런, '맨티스' 폼 클레멘티에프, '그루트' 빈 디젤, '로켓' 브래들리 쿠퍼 등 폭발적인 케미를 형성한 주역들이 모여 또 한 번 파란을 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메이즈 러너' 시리즈,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윌 폴터가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5월 3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