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도내 60개 건설사에 ‘신뢰기업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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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8일 도내 60개 건설사에 충남 신뢰 건설기업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충남 신뢰 건설기업 인증은 지역 건설기업과 대형 건설기업이 상생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도지사가 인증하는 우수 지역기업이다.
김태흠 지사는 "도내 민간공사 지역업체 수주율이 20%에 못 미치는 것은 업체 간의 신뢰가 부족한 데 원인이 있다"며 "공공기관 이전, 국가산단 조성, 고속도로 및 철도건설에 대형 건설사와 충남 신뢰 건설기업이 함께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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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28일 도내 60개 건설사에 충남 신뢰 건설기업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충남 신뢰 건설기업 인증은 지역 건설기업과 대형 건설기업이 상생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도지사가 인증하는 우수 지역기업이다.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공고와 서류평가, 대표 면담을 거쳐 최종 60개사를 선정했다.
인증기간은 2024년 12월31일까지이다.
신뢰기업으로 선정되면 인허가 시 하도급 참여조건 부여, 착공단계 하도급 입찰 참여기회 제공, 대형건설사 간 업무협약 체결 지원을 받는다.
김태흠 지사는 “도내 민간공사 지역업체 수주율이 20%에 못 미치는 것은 업체 간의 신뢰가 부족한 데 원인이 있다”며 “공공기관 이전, 국가산단 조성, 고속도로 및 철도건설에 대형 건설사와 충남 신뢰 건설기업이 함께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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