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주가폭락’ 검찰·금융위·금감원 합동수사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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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하한가 종목이 무더기로 나온 '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를 검찰과 금융당국이 함께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은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과 금융감독원 수사·조사 인력과 함께 합동수사팀을 구성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4일부터 선광, 하림지주 등 8개 종목은 외국계 증권사 SG증권을 통해 매물이 쏟아지며 연일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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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하한가 종목이 무더기로 나온 '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를 검찰과 금융당국이 함께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은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과 금융감독원 수사·조사 인력과 함께 합동수사팀을 구성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4일부터 선광, 하림지주 등 8개 종목은 외국계 증권사 SG증권을 통해 매물이 쏟아지며 연일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들 8개 종목의 주가는 작년 4월 이후부터 강세를 펼치며 이달 초까지 1년여간 급등했다가 폭락했습니다.
금융위원회 특별사법경찰은 주가조작 세력으로 의심받는 투자컨설팅 업체와 관계자 사무실 등을 어제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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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dob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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