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안태진 감독, 신인 감독상 영예[백상예술대상]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4. 2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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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안태진 감독이 올해의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신인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안태진 감독은 28일 오후 5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 감독이 작품을 세상에 내놓기까지 정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화 부문에서는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연기상(신인상· 조연상·최우수상) 수상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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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진 감독. 사진I백상영화대상 캡쳐
‘올빼미’ 안태진 감독이 올해의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신인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안태진 감독은 28일 오후 5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 감독이 작품을 세상에 내놓기까지 정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 감독은 “유해진 류준열 김성철 등 카메라에 이 분들의 연기를 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진심으로 고맙다”며 “효도 제대로 못해봤는데, 이 상이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 어머니와 아내에게도 너무나 고맙다”고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분야에서 활약한 대중문화 예술계 종사자들이 총출동해 축제를 즐기고 서로를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다. 영화 부문에서는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연기상(신인상· 조연상·최우수상) 수상이 이뤄진다.

올해에도 신동엽·수지·박보검 3인이 시상식을 이끌며, JTBC를 통해 생중계 됐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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