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는 지금 '한류 시대' [K-컬처 영업사원이 뛴다]

2023. 4. 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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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오늘은 유럽 한류의 중심 지역인 헝가리로 떠나봅니다.

인숙진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장과 함께 헝가리 문화부터 문화원의 주요 활동까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인숙진 /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장)

임보라 앵커>

먼저 헝가리의 오래된 문화 이야기로 시작해 볼까 합니다.

헝가리에선 건배를 ‘에게씩’이라고 부른다고 하는데요.

유독 맥주에 한해 건배 금지 문화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여기에는 역사적인 이유가 있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본격적으로 문화원 활동 소식 이야기 나눠봅니다.

현재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에서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국 현대사진전이 열리고 있는데요.

먼저 이 사진전이 어떻게 기획되었는지, 이번 전시 큐레이터를 맡은 석재현 사진작가 통해 직접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전시를 관람하면 우리나라 사진의 역사와 함께 달라진 한국사회의 모습까지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총 12명의 작가가 참여 중이라고 하죠?

구체적인 전시 내용도 소개해 주시죠.

임보라 앵커>

한국 현대사진전 외에 문화원에서 또 처음으로 시도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코리아 살롱’ 인데요.

한류가 확산되면서 헝가리 내에 한국문화 관련 인문학-철학 강좌 등의 수요가 늘고 있다고 하는데, 이와 관련해 지난 22일 ‘아리랑’을 주제로 행사가 진행됐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한편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에서는 전통의 현대적 계승을 주제로 한 문화 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전통문화는 사실 우리에게도 조금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어떤 방식을 통해 소개하고 있으신가요?

임보라 앵커>

헝가리는 전 세계에서 한류 동호회 수 1위를 차지할 만큼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은 나라인데요.

올해는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문화 교류 활동을 진행하실 계획이신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인숙진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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