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스’ 한혜연 “C사, 아이돌 모델 탓에 옷 작아져” 분통

김지우 기자 2023. 4. 2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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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슈스스TV’ 캡처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작은 옷 사이즈에 투정을 부렸다.

27일 유튜브 채널 ‘슈스스TV’에는 ‘드디어 오픈된 슈스스의 천벌동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한혜연은 소위 ‘천벌동굴’로 불리는 옷방 속 C사 트위드 재킷들을 공개했다.

한혜연은 “칼 라거펠트가 세상에는 절대 유행을 타지 않는 것들이 있다며 화이트 셔츠, 데님 팬츠, 그리고 C사 재킷을 꼽았다.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유행이 없다. 하나 갖고 있으면 너무 예쁘다”고 재킷을 극찬했다.

이어 “C사 재킷은 패널을 얼마나 정교하게 나눠놨냐면 살이 쪘다 빠졌다 하면 본국에서 원단을 받아와서 늘이거나 줄이거나 할 수 있다”며 놀라운 팁을 전하기도 했다.

한혜연은 다양한 컬러와 소재의 재킷들을 입어보며 소개했고, 그중에는 택도 안 뗀 새 제품도 있었다.

유튜브 채널 ‘슈스스TV’ 캡처



다음으로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의 재킷을 입은 한혜연은 “C사 컬렉션 중에 진짜 좋아하던 컬렉션이었다. 웨스턴 스타일 컬렉션을 한 적이 있는데 너무 예뻤다. 카우보이 디테일에서 트위드 재킷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C사 재킷이 긴 것도 있고, 힙을 덮는 기장도 있고, 짧은 것도 있다”며 “C사가 요즘 아이돌을 그렇게 모델로 써서 옷이 다 작아졌더라. 아주 못쓰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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