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 계약 종료 예정[공식]
김하영 기자 2023. 4. 28. 18:03
배우 최우식이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과 아름다운 이별을 맞이한다.
매니지먼트 숲 측은 28일 스포츠경향에 “오는 30일 배우 최우식과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최우식은 매니지먼트 숲에서 발걸음을 맞춰온 오랜 실무진과 함께 새롭게 차리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이적할 예정이다”며 “오랜 실무진이 독립하는 만큼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최우식은 지난 2011년 드라마 ‘짝패’로 데뷔해 ‘옥탑방 왕세자’로 인기를 얻었다. 그는 ‘닥치고 패밀리’를 거쳐 영화 ‘거인’(2014)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받았다. 그러면서 영화 ‘부산행’과 ‘기생충’으로 천만 영화를 작품목록으로 채웠다.
한편 최우식은 최근 tvN 예능 ‘서진이네’에서 활력 넘치는 인턴사원으로 활약 중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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