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서 가장 비싼 집은…정용진 자택 '16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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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개별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소재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자택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르면 전체 개별 주택 가운데 43만2000여가구(87.5%)의 공시가격이 하락했다.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거나 상승한 개별주택은 6만1000여가구(12.5%)에 그쳤다.
개별주택 최고가는 165억원 규모인 정용진 부회장 소유의 성남시 분당구 소재 단독주택(연면적 3049m²)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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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개별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소재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자택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경기지역 공시가격이 평균 4.93% 떨어지며 지난해와 비교해선 21억원 하락했다.
경기도는 지난 1월 1일 기준 도내 개별주택 49만3000여가구에 대한 가격을 28일 결정·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전체 개별 주택 가운데 43만2000여가구(87.5%)의 공시가격이 하락했다.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거나 상승한 개별주택은 6만1000여가구(12.5%)에 그쳤다.
개별주택 최고가는 165억원 규모인 정용진 부회장 소유의 성남시 분당구 소재 단독주택(연면적 3049m²)이었다. 2020년 149억원, 2021년 163억원, 2022년 186억원에 이어 올해도 최고가 주택으로 이름을 올렸다.
최저가는 양평군 소재 단독주택(연면적 18.75m²)으로 71만원이었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이다. 각종 주택 관련 조세와 복지 정책 수혜자격 기준 등 60여가지 행정에 활용된다.
열람은 이날부터 시·군·구 홈페이지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내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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