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간호법 반발' 보건의료단체 총파업 선언
■ 윤석열 대통령이 영어로 한 미 의회 연설에서 자유라는 단어를 46번이나 언급하며 한미동맹 70년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북한과 관련해선 절대로 넘어선 안 될 선이 있다는 걸 분명하게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고 러시아에 대해선 우크라이나 무력공격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 중국은 타이완해협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재확인한 한미정상의 공동성명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무시했다며 공식 항의했습니다. 관영 매체들은 미국 핵우산 강화를 경계하면서도 '실속 없는 선언'일 뿐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 민주당 새 원내대표로 친이낙연계로 분류되는 3선의 박광온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박 신임 원내대표는 내년 총선 '과반 의석' 확보 등 여러 과제를 앞에 두고 당내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 지난달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을 6개월 동안 준비된 '계획범죄'로 결론 내렸습니다. 차량 블랙박스엔 완전범죄를 꿈꾸며 범행을 계획한 정황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이웃에 사는 모녀를 약물로 재우고, 폭행 끝에 무참히 살해한 50대 남성에게 1심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현장에 불까지 질러 증거를 없애려고 했는데 반성은커녕 범행 전부를 부인했습니다.
■ 간호법 국회 통과에 반발하는 보건의료단체들이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일단 다음 주부터 부분 파업에 돌입한 예정인데 정부는 긴급상황점검반을 꾸리고 대응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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