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노윤서, TV부문 신인상 "전도연·정경호 선배님 존경합니다"
2023. 4. 28. 17:57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노윤서가 TV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차지했다.
2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이 개그맨 신동엽, 가수 겸 배우 수지, 배우 박보검 등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TV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은 '일타 스캔들'의 노윤서에게 돌아갔다. 후보로는 '더 글로리' 김히어라, '일타 스캔들' 노윤서, '나의 해방일지' 이경성,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주현영, 하윤경 등이었다.
"생각보다 많이 떨린다"는 노윤서는 떨리는 목소리로 "'일타 스캔들' 촬영하는 내내 행복하고 배울 것도 많았다"며 "많은 사랑 받아서 행복했다"고 했다 "배우 일을 시작하며 만난 모든 인연들이 소중하다"며 "그 분들 덕분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며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에게 고마워하며 "전도연 선배님, 정경호 선배님 너무너무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노윤서는 "주신 상 감사함 잊지 않고 안일해지지 않고, 발전하는, 열심히 연기하는 배우 되겠다"고도 다짐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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