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런 5월4일 1군 등판"… 두산이 기다린 외인, 드디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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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이승엽(46) 감독이 외국인 투수 우완 딜런 파일(26)의 복귀 시점을 밝혔다.
이승엽 감독도 "누가 빠질지 아무도 알 수 없다. 1주일의 시간이 남은 만큼 조금 더 지켜보고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승엽 감독은 딜런의 구체적인 복귀 날짜를 밝혔다.
이후 상태에 이승엽 감독은 "투구 이후 큰 문제가 없다고 보고받았다. 따라서 5월2일부터 1군에 합류할 계획이다. 1군 등판은 5월4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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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두산 베어스 이승엽(46) 감독이 외국인 투수 우완 딜런 파일(26)의 복귀 시점을 밝혔다.
두산은 28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를 갖는다.
27일 두산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6-7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선발 김동주의 호투와 2회초 터진 5점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는 듯 했으나 7회말 오재일의 역전 만루포로 경기를 내줬다.
그래도 우완 선발 김동주의 호투는 고무적이었다. 김동주는 2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6이닝 3실점(2자책)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호투를 펼쳤다. 지난 19일 한화 이글스전 이후 2경기 연속 5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이에 대해 이승엽 감독은 "김동주가 승리 요건을 채웠는데 승리를 따내지 못해 아쉽다. 그렇지만 현재까지 너무 잘 던져주고 있다"면서 김동주에게 고마움을 밝혔다.
김동주의 연이은 호투로 이승엽 감독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현재 두산은 라울 알칸타라-최원준-곽빈-김동주-최승용이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 투수 딜런이 복귀한다면 최승용과 김동주 중 한명은 보직을 옮겨야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5선발의 주인은 정해지지 않았다. 최근 김동주와 최승용의 흐름이 좋기 때문이다. 이승엽 감독도 "누가 빠질지 아무도 알 수 없다. 1주일의 시간이 남은 만큼 조금 더 지켜보고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승엽 감독은 딜런의 구체적인 복귀 날짜를 밝혔다. 딜런은 지난해 총액 65만달러 계약을 맺고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스프링캠프 도중 타구에 머리를 맞는 부상을 당하며 일찌감치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후 재활을 거친 딜런은 지난 27일 두 번째 등판에서 4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상태에 이승엽 감독은 "투구 이후 큰 문제가 없다고 보고받았다. 따라서 5월2일부터 1군에 합류할 계획이다. 1군 등판은 5월4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딜런이 와서 첫 경기를 잘 던져주면 팀 부담감이 줄어든다. 하지만 아무래도 부상 부위가 머리인 만큼 불안감도 있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이제 2023시즌 기간 동안 부상 없이 좋은 모습으로 매일 보고 싶다"면서 자신의 소망을 밝혔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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