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유치장 사망' 강북경찰서 조사 착수
김동규 2023. 4. 28.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유치장에 입감된 마약사범이 사망한 사건에 대한 경위를 밝혀달라는 진정서가 접수돼 해당 경찰서를 방문해 조사했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권위는 지난 27일 조사관을 파견해 서울 강북경찰서를 조사했다.
지난 18일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3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유치장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지는 사건이 서울 강북경찰서에서 발생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유치장에 입감된 마약사범이 사망한 사건에 대한 경위를 밝혀달라는 진정서가 접수돼 해당 경찰서를 방문해 조사했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권위는 지난 27일 조사관을 파견해 서울 강북경찰서를 조사했다.
경찰 관계자는 "인권위가 사실관계 확인차 경찰서를 방문해 일반적인 조사를 진행했다"며 "자세한 조사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인권위에 따르면 지난 20일 인권위에 해당 사건에 대한 진정서가 접수됐다.
지난 18일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3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유치장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지는 사건이 서울 강북경찰서에서 발생했다.
수사 과정에서 A씨가 벽에 머리를 부딪히는 등 자해를 하자, 경찰은 A씨를 안전상의 이유로 유치장에 입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파이낸셜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