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委, 김포골드라인 현장 점검

수원=손대선 기자 2023. 4. 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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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8일 최근 혼잡도 가중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진 김포골드라인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살폈다.

김종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을 비롯한 위원들은 한강신도시 중심상업지구가 자리잡아 탑승객이 가장 많은 구래역을 방문해 김포골드라인을 시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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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 등이 28일 김포골드라인 구래역을 방문해 혼잡도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제공 = 경기도의회
[서울경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8일 최근 혼잡도 가중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진 김포골드라인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살폈다.

김종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을 비롯한 위원들은 한강신도시 중심상업지구가 자리잡아 탑승객이 가장 많은 구래역을 방문해 김포골드라인을 시승했다.

혼잡도를 체험한 위원들은 곧이어 관제실과 차량기지 등 운영시설을 살펴보며 운영 현황 및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

김종배 위원장은 경기도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과 조치형 철도운영과장, 김포시 서승수 철도과장 등이 함께한 자리에서 “열차 증편, 버스 노선 및 전용차로 확대, DRT 버스, 리버 버스 도입 등 서둘러 미봉책을 쏟아내기 보다는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도의회와 도·시가 숙의를 모아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수원=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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