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父서세원 화장 결정 “위로 감사”…韓 장례는 30일부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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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동주가 아버지 고(故) 서세원 비보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4월 28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한 사원에서 서세원 화장식이 엄수되는 가운데, 딸 서동주가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유가족 측은 당초 서세원을 한국으로 운구할 생각이었지만, 열악한 현지 상황과 운구를 위해 수반되는 절차와 방법이 복잡해 현지 화장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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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아버지 고(故) 서세원 비보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4월 28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한 사원에서 서세원 화장식이 엄수되는 가운데, 딸 서동주가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서세원 사망 후 8일 만이다.
서동주는 "슬픔을 이루어 말할 수 없지만 가족들과 상의한 끝에 오늘(28일) 오후 캄보디아 현지에서 아버지를 화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동주는 "그동안 우리 가족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시고 걱정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제 남은 삶을 더 의미 있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국 장례 절차는 가족들과 상의 후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오후 서세원 유가족 측도 공식 입장을 전했다.
유가족 측은 현지 경찰로부터 서세원이 당뇨병으로 인한 심정지로 사망하였다는 검안 결과가 기재된 사망 증명서를 교부 받았지만 여러 가지 정황상 사망 사유를 쉽게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유가족 측은 한국 대사관을 통해 캄보디아 경찰 측에 사인 규명 관련 협조를 요구했으나 캄보디아 경찰 측이 매번 다른 이유를 들며 차일피일 미뤘다고.
유가족 측은 당초 서세원을 한국으로 운구할 생각이었지만, 열악한 현지 상황과 운구를 위해 수반되는 절차와 방법이 복잡해 현지 화장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고인을 한국으로 모셔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가족 측에 따르면 서세원 장례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에서 한국 코메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진다. 조문은 30일 오후 1시부터 받으며, 발인은 5월 2일이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 20일 캄보디아 프놈펜 한 한인병원에서 사망했다. 서세원은 평소 당뇨를 앓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세원 사망 경위를 두고 프로포폴 투약 의혹, 무허가 병원 의혹 등이 제기되는가 하면 수일째 장례 절차가 정리되지 않아 혼란을 야기시킨 바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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