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성향 전문가 참여 '대전환포럼' 창립…"보수와도 협력"
장보인 2023. 4. 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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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성향 학자와 정책 전문가 등이 참여한 싱크탱크 대전환포럼이 28일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박순성 동국대 교수, 김윤 서울대 교수, 이창현 국민대 교수 등 진보 성향 전문가들이 주로 참여하는 가운데 보수 성향 정책 집단과도 협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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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진보 성향 학자와 정책 전문가 등이 참여한 싱크탱크 대전환포럼이 28일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박순성 동국대 교수, 김윤 서울대 교수, 이창현 국민대 교수 등 진보 성향 전문가들이 주로 참여하는 가운데 보수 성향 정책 집단과도 협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진영을 넘어 혁신적 정책을 생산하고 공론화하는 '개혁적 솔루션 뱅크'가 되겠다는 목표다.
서왕진 상임운영위원장은 "거대한 소용돌이 앞에 놓인 한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모색과 축적의 시간을 갖고 대전환의 문을 열겠다"면서 "솔루션 뱅크로서 새로운 국가 비전과 정책 개발을 주도할 지식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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