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IST 잔류’ 정은지 외 4人 새 소속사 ‘동행’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psyon@mk.co.kr) 2023. 4. 28.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에이핑크가 '따로 또 같이'의 시대를 열어간다.

에이핑크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이하 IST)는 28일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은 데뷔 이후 12년간 이뤄진 아름다운 동행을 이달 말로 마무리하게 됐다"며 "정은지와는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이핑크는 2021년 정은지, 박초롱, 김남주, 오하영, 윤보미 5인이 재계약을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이핑크. 사진|IST
그룹 에이핑크가 ‘따로 또 같이’의 시대를 열어간다.

에이핑크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이하 IST)는 28일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은 데뷔 이후 12년간 이뤄진 아름다운 동행을 이달 말로 마무리하게 됐다”며 “정은지와는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ST는 다만 “계약 여부와는 별개로 에이핑크는 멤버 전원이 그룹 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애정을 지니고 있는 만큼 해산 없이 팀 활동을 유지하기로 약속했다”며 “당사는 에이핑크의 차후 활동에 대해 협의를 거쳐 상호 협력하며, 이들이 팀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예정”이라고 알려 팬들을 안심시켰다.

IST의 발표 후에는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의 거취가 공개됐다.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 이들 4인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개인 활동 및 팀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 밝혔다.

특히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 “멤버 전원이 에이핑크 그룹 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애정이 있는 만큼 그룹 해산 없이 팀 활동 또한 유지하기로 약속했다”며 “당사는 에이핑크의 차후 활동과 관련 IST엔터테인먼트와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에이핑크는 2021년 정은지, 박초롱, 김남주, 오하영, 윤보미 5인이 재계약을 체결했다. 손나은은 당시 소속사를 떠나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으며 이후 팀을 탈퇴했다.

2011년 ‘몰라요’로 데뷔, 올해 데뷔 12주년을 맞은 에이핑크는 ‘미스터 츄(Mr.Chu)’, ‘노노노(NoNoNo)’, ‘%%(응응)’, ‘덤더럼(Dumhdurum)’ 등 무수한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