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채 가족회사·최문호 대표, 에코프로비엠 600억원어치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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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의 가족회사가 에코프로비엠 주식 600억원가량을 매도했다.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도 5억원 상당의 지분을 매도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에코프로 특수관계인 이룸티앤씨가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주식 20만9000주를 매도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최 대표의 경우 26일 자사주 상여금으로 받은 에코프로비엠 주식 5076주 중 2000주를 이튿날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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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의 가족회사가 에코프로비엠 주식 600억원가량을 매도했다.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도 5억원 상당의 지분을 매도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에코프로 특수관계인 이룸티앤씨가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주식 20만9000주를 매도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도단가(25만3421원~30만82원)를 기준으로 한 매도 규모는 약 600억원이다.
이룸티앤씨는 이 회장과 가족들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가족회사다. 에코프로비엠에 대한 이룸티앤씨 보유 주식 수는 490만4636주에서 469만5636주로 감소했다. 지분율로 보면 5.01%에서 4.8%로 줄었다.
최 대표의 경우 26일 자사주 상여금으로 받은 에코프로비엠 주식 5076주 중 2000주를 이튿날 매도했다. 매도단가는 25만4000원으로 총 매도 규모는 5억8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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