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마약 청정도시 위한 예방·치료 체계 구축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28일 울산시교육청, 울산지검, 울산경찰청, 울산해경, 마더스병원, 울산시약사회와 마약 청정도시 울산 만들기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시는 홍보와 중독자 치료 보호 등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 시교육청과 약사회는 예방 교육을 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울산광역시 마약류 및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과 중독 치료 지원 조례'를 제정, 마약류 및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지역 5년간 마약사범 꾸준히 증가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28일 울산시교육청, 울산지검, 울산경찰청, 울산해경, 마더스병원, 울산시약사회와 마약 청정도시 울산 만들기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시는 홍보와 중독자 치료 보호 등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 시교육청과 약사회는 예방 교육을 한다.
검찰과 경찰은 마약사범 수사·검거, 불법 유통 차단, 마약사범에 대한 중독 치료 보호 명령을 맡는다.
마더스병원은 마약류 중독자 치료·재활을 통한 사회 복귀를 지원한다.
협약식에 이어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 마당 일대에서는 협약 기관과 보건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울산을 '마약 청정도시'로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 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5년간 울산 마약사범은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총 220명으로 이전 4년간(2018∼2021년) 평균인 110명보다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12월 '울산광역시 마약류 및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과 중독 치료 지원 조례'를 제정, 마약류 및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