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조업 생산 줄고 재고 증가 경기타격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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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의 불황 등으로 충북의 제조업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충청지방통계청의 조사 결과 충북의 충북의 3월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5.8% 줄고 재고는 34.5% 늘어나는 등 경기침체의 영향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업황전망 실사지수도 3포인트 떨어진 72에 그치며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제조업 시장의 경기침체가 심각한 것을 반영했다.
제조업체들은 내수부진, 인력난·인건비 상승,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을 경영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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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의 불황 등으로 충북의 제조업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충청지방통계청의 조사 결과 충북의 충북의 3월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5.8% 줄고 재고는 34.5% 늘어나는 등 경기침체의 영향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전자부품과 컴퓨터·영상음향통신의 생산이 38.8% 줄고, 재고는 129% 늘었다.
또 대형소매점 판매는 3.2% , 대형마트 판매도 지난해에 비해 8.8% 감소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조사한 4월 충북의 제조업 업황실사지수는 67로 전달보다 5포인트 하락했다.
5월 업황전망 실사지수도 3포인트 떨어진 72에 그치며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제조업 시장의 경기침체가 심각한 것을 반영했다.
제조업체들은 내수부진, 인력난·인건비 상승,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을 경영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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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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