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교통안전, 교통약자 이동증진 용역보고회

보고회.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28일 교통안전 용역보고회를 갖고 오는 2026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를 대폭 줄이기로 했다.

청주시는 이날 제4차 교통안전과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2026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를 2020년 대비 48% 줄이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무장애 교통수단확충, 무장애 도로환경 개선 등을 추진해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준적합 설치율을 90% 이상으로 높이기로 했다.

이번 용역은 '교통안전법'과 '교통약자법'에 따라 2026년까지 청주시의 교통안전 중･장기 종합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진행됐다.

청주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해 최종 계획안을 채택·수립, 고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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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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