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日 교도 “경산성, 3년 9개월 만에 韓 ‘화이트리스트’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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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도통신은 28일 경제산업성이 한국을 수출 절차 우대국인 '그룹 A(옛 화이트국)'로 재지정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수출 절차 간소화 혜택을 주는 백색국가 리스트)에서 뺀 2019년 7월 이후 3년 9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일본은 대(對) 한국 화이트리스트 복원을 위한 의견수렴 절차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 24일 우리 정부는 일본을 화이트리스트에 포함하면서 수출 규제를 먼저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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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도통신은 28일 경제산업성이 한국을 수출 절차 우대국인 ‘그룹 A(옛 화이트국)’로 재지정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2019년 경제산업성은 한국을 그룹 A에서 제외했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수출 절차 간소화 혜택을 주는 백색국가 리스트)에서 뺀 2019년 7월 이후 3년 9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일본은 대(對) 한국 화이트리스트 복원을 위한 의견수렴 절차에 들어갔다. 의견수렴, 각의 등 절차에 약 2개월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6월 말 화이트리스트가 원복될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지난 24일 우리 정부는 일본을 화이트리스트에 포함하면서 수출 규제를 먼저 풀었다.
산업부와 일본 경산성은 이번 달에만 총 4번의 정책대회를 진행했다.
당시 정부 관계자는 “양측이 이번 달에만 4번의 정책대화를 진행하는 등 집중적으로 논의를 벌이고 있고 양국 간 공감대도 형성돼 있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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