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연 ‘역사왜곡 발언 규탄’ 태영호 사무실 기습 점거…현행범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들이 역사 왜곡 발언을 규탄한다며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의 사무실을 기습 점거했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28일) 대진연 회원 12명을 퇴거 불응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후 3시쯤 서울 강남구에 있는 태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을 기습 점거해 1시간 반 이상 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들이 역사 왜곡 발언을 규탄한다며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의 사무실을 기습 점거했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28일) 대진연 회원 12명을 퇴거 불응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후 3시쯤 서울 강남구에 있는 태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을 기습 점거해 1시간 반 이상 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태 의원이 최근 '제주 4·3 항쟁은 북한의 지시로 촉발됐다'는 등의 발언을 한 데 대해 항의하며 "역사 왜곡 태영호는 사퇴하라"등의 손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당시 사무실에 태 의원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시위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다"며 "건조물 침입 혐의나 기물 파손 혐의가 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핵 공유 아니다’는 미 얘기에…대통령실 “우리 입장과 다르지 않아”
- [단독] 1억 5천만 원짜리 ‘바나나’ 관람객이 ‘꿀꺽’
- 윤 대통령 “BTS보다 제가 먼저”…박수 부른 장면들
- [단독] 선 채로 기절까지…‘지옥철’ 김골라, 지금까지 안전사고 151건 발생
- 미성년자 성착취 의혹 ‘신대방팸’ 수사 착수…4명 입건
- ‘사라진 꿀벌’…이상기후에 텅 빈 꿀통
- “저는 38년간 간호사였습니다”…당론 맞서 찬성표 던진 최연숙의 ‘눈물’
- [오늘 이슈] 가수 박혜경 “돈 불어나길래 천재인 줄…주가조작 꿈에도 몰랐다”
- YS맨 김덕룡 “문민정부 30년은 민주주의 30년”, ‘YS가 현 대통령이라면 이렇게 했을 것’
- 또 ‘간병 살인’…암 투병 아내 간병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