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신규 영웅 업데이트 외

사진=넷마블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넷마블은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신규 영웅 '싸늘한 분노 스노우드'와 신규 콘텐츠 '무한의 탑'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싸늘한 분노 스노우드는 물 속성의 근거리 탱커로 메이스를 휘둘러 적을 공격하며 동상 피해를 입히고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공격시 물 속성 피해를 증가시키고 자신이 받는 피해는 감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신규 콘텐츠 무한의 탑을 공개했다. 총 5명의 영웅을 배치해 전투를 진행하는 콘텐츠로 배치한 영웅의 속성 및 직업군에 따라 시너지 효과가 적용되며 자동으로 전투가 진행된다. 각 층마다 다양한 속성의 적이 등장하고 특수 효과가 발동되어 이용자들은 층별로 덱을 조합해 적을 공략하는 전략적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룬 모험 콘텐츠 자동 환원 기능 추가, PvP 콘텐츠 플레이 횟수를 개편하고, 각성된 아이템을 분해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개선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도전하라! 무한의 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단계별 미션 달성을 통해 골드, 5성 장신구 승급 재료, 4성 장신구 경험치 재료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오는 5월9일까지 '블랙사이드 결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3대 3 영웅전 등 전장 콘텐츠를 플레이하고 얻는 강자의 증표를 활용해 트로피를 조합할 수 있으며, 조합한 트로피를 활용해 골드, 룬스톤, 장비재료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사진=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2023 PUBG IBR DAY'를 개최한다.

PUBG IBR DAY는 모든 경기를 '인텐스 배틀로얄(IBR) 모드'로 진행하는 온라인 대회다.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이용자 30여명과 김블루, 미르다요, 성장 등 파트너 인플루언서들을 비롯해 크래프톤 임직원들이 참여한다.

대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하며, 배틀그라운드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지수보이 이스포츠 해설위원과 파트너인 블랙워크의 해설로 온라인 생중계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5000 지코인(G-Coin)을 지급하며 우승, 결승 진출, 치킨 달성 등에 따라 게이밍 모니터, 지코인, 치킨 교환권을 제공한다. 생중계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PUBG IBR DAY 중계 채널에서 공개되는 특별 코드를 등록한 선착순 400명에게 500~5만 지코인을 랜덤으로 지급한다.

한편 인텐스 배틀로얄은 배틀그라운드의 핵심 요소를 유지한 채 매우 빠르고 강렬한 재미를 제공하는 특별 모드다. 최대 16명의 이용자는 축소된 구역에서 무작위로 지급되는 아이템을 가지고 최후까지 살아남기 위해 경쟁을 벌여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제공

컴투스홀딩스는 모바일게임 '별이되어라!'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써드임팩트 영웅 '카로프스'가 등장했다. 카로프스는 초인적인 속도와 괴력을 가진 아크엔젤 세력의 영웅으로, 전투에서는 '건틀렛'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무사'로 활약한다. 월드보스 '지옥의 켈베로스' 상대 전투에 특화된 스킬을 갖추고 있어 전략적 활용성이 높다.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다음달 10일까지는 '피크닉 이벤트'가 열린다. '도전자 던전'에서 몬스터를 처치하고 '피크닉 준비물'을 획득해 '가이아의 혼' 등 유용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가정의 달 퍼즐 이벤트'는 다음달 1일부터 진행한다. 일일 미션을 완료하고, '퍼즐 열쇠'를 받아서 '빛바랜 추억사진'을 복원하면 '루비'와 '소환석'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요일 탐험 클리어'와 '로아 강화' 이벤트를 통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사진=데브시스터즈 제공

데브시스터즈는 자사의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이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의 중국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중국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채널에서 오픈했다. 지난 3월 중국 게임사 창유와 텐센트 게임즈의 합작 퍼블리싱을 알리고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것이다.

중국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채널에서는 현지화된 신규 영상과 사전예약 참여자를 위한 보상 이벤트도 공개했다.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는 특별한 쿠키 커터 2개, 크리스탈 200개, 경험의 별사탕 레벨3 10개, 코인 1만개 등 게임 보상을 지급한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모바일 시장의 주류로 부상하고 있는 캐주얼 장르가 중국 유저에게도 계속해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쿠키런: 킹덤이 중국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되는 대표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RPG '에픽세븐' 이용자들이 원하는 장비를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해 제작할 수 있는 이벤트 '나만의 장비 PICK'을 시작한다.

오는 5월27일까지 약 한달 동안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이용자들이 원하는 장비의 세트와 보조 능력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선택한 보조 능력치 중 자신에게 필요한 특정 능력치를 중점적으로 강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벤트는 1탄과 2탄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5월27일까지 참여 가능한 1탄에서는 '무기', '투구', '갑옷' 중 1종을, 향후 진행 예정인 2탄에서는 '목걸이', '반지', '신발' 중 1종을 선택해 제작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먼저 원하는 부위의 장비를 선택한 후 희망하는 '세트'와 총 4개의 보조 능력치를 고를 수 있다. 이후 총 5단계에 걸쳐 필요한 보조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15단계까지 강화된 88레벨의 전설등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장비 강화 시 필요한 재화는 이벤트용 특별 '포인트'를 사용한다. 포인트는 게임 내 일일 및 주간 업적 달성 등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일본 출시를 앞두고 현지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 27일 일본 도쿄 시부야구에 위치한 크로크 프라임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는 오딘의 일본 서비스 버전 사전 등록 시작, 5월 중순 서버 및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및 6월 중순 정식 출시 등의 정보를 공개했다.

행사에는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와 김재영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의장, 이한순 PD, 김범 AD를 비롯해 일본 현지 운영 담당자들이 참석해 게임을 소개하고 향후 일본 서비스 방향과 출시 관련 일정 등을 공개했다.

여기에 일본 인기 성우의 녹음 참여와 현지 유명 IP와의 컬래버레이션 등 다양한 현지화 작업을 예고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각종 영화, 드라마, 무대에서 매력을 발산해온 일본 유명 배우 오다기리 죠를 오딘 TV광고 모델로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6월 오딘의 일본 서비스를 시작으로 23년 '비욘드 코리아' 사업 비전을 단계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