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브레인헬스케어, 기술보증기금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

박새롬 기자 2023. 4. 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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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브레인헬스케어가 기술보증기금의 대학 기술 사업화 지원 제도 'U-Tech Valley'(이하 U-테크밸리)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부터 기술보증기금이 시행 중인 'U-테크밸리'는 대학·연구소 기술 사업화 지원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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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브레인헬스케어가 기술보증기금의 대학 기술 사업화 지원 제도 'U-Tech Valley'(이하 U-테크밸리)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부터 기술보증기금이 시행 중인 'U-테크밸리'는 대학·연구소 기술 사업화 지원 플랫폼이다. 전국 대학 및 연구소들과 협약을 맺고 있다. 협약 기관 이공계 교수 및 석·박사 연구원의 기술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여기에 선정되면 R&D(연구·개발) 및 사업화 자금을 30억원까지 지원받는다. 아울러 창업 교육, 보증, 투자, 기술 이전, 인증, 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뷰브레인헬스케어는 삼성서울병원(삼성생명공익재단)과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서상원 교수의 교원 창업 기업이다.

이번 선정에 대해 뷰브레인헬스케어 측은 "평가 대상인 '알츠하이머치매 조기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 예측 기술'을 비롯해 보유 특허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인증받았다"면서 "삼성서울병원에 구축한 방대한 양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통해 개발한 알고리즘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성장성, 전담 인력의 우수성, 사업 계획의 타당성 등을 인정받고 사업화 자금을 확보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뷰브레인헬스케어는 '알츠하이머치매 조기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 예측 기술' 외에도 △기억성 경도인지장애 환자에 대한 아밀로이드 페트 검사 양성률 예측 방법 및 장치 △타우단백질 축적 예측 장치 및 이를 이용한 타우 단백질 축적 예측 방법 △PET-CT 영상을 이용하는 알츠하이머 질환의 진단 장치 및 이의 동작 방법 등의 특허를 보유했다.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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