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장기 프로젝트 '런닝투어' 시작…유재석 '꼰대 유선생' 변신

장진리 기자 2023. 4. 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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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이 장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30일 방송으로 장기 여행 프로젝트 '2023 런닝투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런닝맨'은 '글로벌 랜덤 투어', '호랑나비 투어', '위험한 관광지' 등 다양한 여행 프로젝트를 선보인 바 있다.

여기에 이번에는 멤버들이 짠 콘셉트와 계획대로 총 7번의 국내 혹은 해외여행을 떠나는 장기 프로젝트인 '2023 런닝투어 프로젝트'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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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런닝맨'이 장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30일 방송으로 장기 여행 프로젝트 '2023 런닝투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런닝맨'은 '글로벌 랜덤 투어', '호랑나비 투어', '위험한 관광지' 등 다양한 여행 프로젝트를 선보인 바 있다. 여기에 이번에는 멤버들이 짠 콘셉트와 계획대로 총 7번의 국내 혹은 해외여행을 떠나는 장기 프로젝트인 '2023 런닝투어 프로젝트'에 들어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멤버들이 여행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석은 '하드코어 스케줄'로 역사 유적 탐방을 계획하는 '꼰대 유선생'으로 변신하고, 멤버들은 "선생님이랑 있는 것 같다", "지루하다"라고 원성을 보낸다.

'집순이'로 알려진 송지효는 "만나서 자자!"라고 새로운 여행 스타일을 창조하고, 한 멤버는 "꽂히는 대로 가자"라고 극강의 자유 여행 계획을 짠다.

'LA 러버' 김종국은 "나는 무조건 LA"라며 일주일치 촬영 계획부터 경비를 아끼기 위한 LA 지인 소환 등 역대급 스케일의 여행을 예고한다.

'런닝맨'은 30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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