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솔이’ 오지율 “내 MBTI는 ESFD다”

하퍼스 바자 코리아 영상 갈무리

아역 배우 오지율이 똑부러지는 모습으로 미소를 불렀다.

28일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오지율과 함께한 짧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오지율은 “오늘 무슨 촬영인가”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이모가 아는 것 아니냐, 그런데 왜 물어보냐”라고 대답하며 똑부러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좋아하는 노래에 대해 “있긴 있는데 부르는 건 사양하겠다”라고 답하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오지율에 따르면 그의 MBTI는 ESFD. 그는 MBTI에 대한 질문에 “ESFD인가, FD에요. 아! FJ다”라고 답하며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하퍼스 바자 코리아 영상 갈무리

오지율이 어린이날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뱀. 그는 어른이 돼서 가장 맡고 싶은 역할에 대해서는 “저 배우자 꿈이 아닌데요”라고 답하며 눈을 깜박였다.

이어 꿈에 대해 묻자 오지율은 눈을 반짝이며 “저는 그림 그리는 것도 좋아하고 책 보는 것도 좋아한다. 그리고 동물 돌보는 것도 좋아하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동물원 사육사 직업을 하면서 틈틈이 동물 그림을 그리고 집에서는 식물을 키우면서 그 식물 그림을 그리겠다”라고 답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