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주, 종목별 주가차별화 심화될 것”[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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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섹터 내에서도 종목별 주가 차별화, 주가 디커플링(비동조화)이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나증권은 28일 리포트를 통해 1분기 통신 서비스 및 네트워크 장비 업종의 종목별 실적 편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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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윤호 기자] 통신 섹터 내에서도 종목별 주가 차별화, 주가 디커플링(비동조화)이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나증권은 28일 리포트를 통해 1분기 통신 서비스 및 네트워크 장비 업종의 종목별 실적 편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나증권은 SKT가 우수한 실적을 발표하고 LGU+가 내용상 흠잡을 데 없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KT는 향후 우려를 키울 수 있는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홍식 연구원은 “네트워크장비 업종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쏠리드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는 가운데 일부업체들은 여전히 적자 행진을 지속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로 매수 범위를 한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SKT, LGU+, 쏠리드, 이노와이어, HFR, RFHIC 중심으로 매수할 것을 권했다.
김 연구원은 “연초에는 LGU+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이 이뤄졌지만, 최근엔 SKT 이익 전망치가 급격히 상향 조정되고 있다”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네트워크장비 업체간 수출 부분에서 성과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으며,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결국 주가 차별화 속에 주도주·대장주 교체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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