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교민 구출’ 공군 슈퍼 허큘리스, 김해기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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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내 우리 교민 구출 작전에 긴급 투입된 공군 수송기 C-130J가 김해기지로 복귀했습니다.
공군은 오늘(28일) 오후 5시 22분쯤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소속 C-130J '슈퍼 허큘리스' 수송기와 임무 요원 20여 명이 김해기지로 무사히 복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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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내 우리 교민 구출 작전에 긴급 투입된 공군 수송기 C-130J가 김해기지로 복귀했습니다.
공군은 오늘(28일) 오후 5시 22분쯤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소속 C-130J '슈퍼 허큘리스' 수송기와 임무 요원 20여 명이 김해기지로 무사히 복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1일 '프라미스(Promise)' 작전 명령을 받은 임무 요원들은 김해기지에서 출발한 뒤, 24시간 동안 11,507km를 비행해 수단 인근 지부티의 미군기지에 도착했습니다.
23일 오후 포트수단 공항으로 이동한 임무 요원들은 그다음 날인 24일, 포트수단에 도착한 교민들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공항으로 안전하게 후송하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앞서 공군은 2018년 인도네시아 지진피해와 사이판 태풍피해 긴급구호, 2020년 미얀마 방역물자 수송 등 국제재난 상황에 C-130 계열의 수송기들을 투입해 구호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이들 수송기는 2021년 9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가족들을 구출한 '미라클 작전'에서도 맹활약했고, 다국적 연합훈련과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국제에어쇼 등 해외공수 임무에서도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고 공군은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방부 제공]
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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