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샷 보고 자동차 행운 … 5월의 경품 축제

임정우 기자(happy23@mk.co.kr) 2023. 4. 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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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5월 4~7일 성남 남서울CC
우승자 시상식 후 18번홀서
현대차 캐스퍼 주인공 추첨
500만원 핑 G430 풀세트도
안마의자·눈 마사지기 등
갤러리 복권 상품도 풍성

◆ GS칼텍스 매경오픈 ◆

1982년부터 단 한 번의 멈춤 없이 열리고 있는 GS칼텍스 매경오픈은 선수들이 가장 우승하고 싶어 하는 대회 중 하나다. 확실한 이유가 있다. 한국 최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어렸을 때부터 GS칼텍스 매경오픈을 보며 프로골퍼의 꿈을 키워왔기 때문이다.

5월 4일부터 나흘간 경기 성남시 남서울CC에서 열리는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선수들이 정상에 오르고 싶어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관중이다.

우승자가 결정되는 최종일 남서울CC 18번홀 그린 주변에 구름 관중이 몰리는 만큼 선수들은 기립박수를 받으며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장면을 상상하고 있다.

김비오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지난해 GS칼텍스 매경오픈이 열렸던 남서울CC를 나흘간 방문한 관중은 3만명에 달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관중이 남서울CC를 찾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GS칼텍스 매경오픈은 대회 전통과 위상에 걸맞은 갤러리 경품을 준비했다.

25명에게 돌아가는 갤러리 행운상의 주인공은 대회 최종일 18번홀에서 결정된다. 시상식에 참가한 갤러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GS칼텍스 매경오픈의 갤러리 경품 축제는 우승자가 탄생한 직후 시작된다.

캐스퍼 1.0 가솔린 스마트

골프팬들이 가장 기다리는 경품은 현대자동차의 캐스퍼다.

GS칼텍스 매경오픈에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쌓고 경형 SUV인 캐스퍼를 가져갈 주인공은 누가 될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캐스퍼를 받지 못했다고 해서 아쉬워하기에는 이르다.

핑 G430 클럽 풀세트와 핑 G430 아이언 세트, 핑 G430 맥스 드라이버, 뉴 핑 퍼터,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숙박권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드라이버,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퍼터, 캐디백으로 구성된 핑 G430 시리즈 풀세트 가격은 500만원이 훌쩍 넘는다. 핑 G430 시리즈가 국민 골프채로 불리는 만큼 핑 G430 시리즈 풀세트를 받는 당첨자는 18번홀 그린 주변을 가득 메운 골프팬들의 부러움을 살 수 있다.

핑 G430 아이언 세트는 1명의 주인을 기다리고, 핑 G430 맥스 드라이버는 8명에게 돌아간다. 뉴 핑 퍼터는 13개나 경품으로 걸려 있다. 2인이 사용할 수 있는 (주)유니홀리데이 코타키나발루 숙박권에는 수트라하버 리조트 퍼시픽 수트라 호텔 3일 이용권과 18홀 라운드 1회가 포함돼 있다.

라운드마다 관중에게 돌아가는 갤러리상도 엄청나다. GS칼텍스 매경오픈은 현장을 찾은 골프팬들을 위해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경품을 마련했다.

복권과 추첨으로 당첨자를 결정하는 갤러리상 경품으로는 핑 G430 맥스 드라이버와 뉴 핑 퍼터, 핑 골프 우산, 핑 골프 모자, 범양 글러브 골프 장갑, 파이골프, 드루 버킷햇, 드루 벨트 등이 있다. 갤러리상으로 골프와 관련된 제품만 있는 건 아니다.

누하스 안마의자와 누하스 눈 마사지기, 누하스 블루투스 스마트테이블, 유라이브 블랙박스, 션리 선패치, 션리 선스틱, GF VINO 와인 등도 준비돼 있다.

누하스 안마의자는 둘째 날과 셋째 날, 최종일 복권 결과에 따라 집으로 가져갈 주인공이 결정된다. 눈 마사지기와 블루투스 스마트테이블은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복권을 통해 당첨자를 확인할 수 있다.

대한골프협회(KGA)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은 올해 대회 총상금을 13억원으로 증액했다.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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