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한국의 '챗GPT' 될까..상장 도전 트루엔·씨유박스 기술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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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가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떠올랐죠.
AI 영상감시 솔루션 전문기업 트루엔은 다음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AI 영상 인식 기업 씨유박스 역시 같은 달 코스닥 시장 문을 두드립니다.
AI가 미래 핵심 산업으로 떠오르면서 사업 규모를 늘리려는 관련 기업들의 상장 도전이 잇따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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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엔 "원천기술 보유로 진입 장벽 구축“
씨유박스 "글로벌 표준 인증 획득“
"기술력 갖춘 기업들 상장 많아질 것"
AI(인공지능)가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떠올랐죠. 관련 기업들의 상장 도전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기업들은 모두 자사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보도에 심영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7일부터 양일간 수요예측을 진행한 트루엔.
AI 영상감시 솔루션 전문기업 트루엔은 다음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AI 영상 인식 기업 씨유박스 역시 같은 달 코스닥 시장 문을 두드립니다.
이들은 모두 자사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영상감시에 필요한 제품 라인업을 모두 구축한 트루엔.
회사는 AI 카메라 등 하드웨어 기술뿐 아니라 딥러닝 알고리즘, 클라우드 등 소프트웨어 원천기술까지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버 PC가 아닌 카메라에 바로 AI를 적용하는 기술 연구에 집중해 ‘엣지 AI 카메라’ 개발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씨유박스는 지난 2021년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얼굴인식 알고리즘 테스트(FRVT, Face Recognition Vendor Test) 5개 부문에서 글로벌 1위를 차지한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위변조에 대한 방어 기술도 강점인 회사는 국내 최초로 관련 기술에 대한 글로벌 표준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AI가 미래 핵심 산업으로 떠오르면서 사업 규모를 늘리려는 관련 기업들의 상장 도전이 잇따르는 모습.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현재 청구서 접수 단계의 상장 예정 기업들 중 절반 이상이 작년이나 재작년 적자 기업인데, 이는 곧 신기술 기반의 기술 평가 기업들이 절반 이상이라는 뜻”이라며 “신기술, 신산업 기반 기업들의 상장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데일리TV 심영주입니다.
심영주 (szuu0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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