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현장방문형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열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은 초등 돌봄의 의미로 '희망', '같이', '안심' 등을 꼽았다.
올해 첫 현장방문형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가 28일 삼성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함께 만들어가는 대전형 늘봄학교 운영 방안'을 주제로 열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10여명이 참여했다.
대전교육청은 이날 도출된 제안을 검토해 초등 늘봄학교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래형·지역 맞춤형 방과 후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논의
설동호 "학교‧가정‧사회가 협력해야 최고 늘봄학교 조성"
[더팩트 I 대전=라안일 기자] 대전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은 초등 돌봄의 의미로 '희망', '같이', '안심' 등을 꼽았다.
올해 첫 현장방문형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가 28일 삼성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함께 만들어가는 대전형 늘봄학교 운영 방안’을 주제로 열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1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13개 소그룹에서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 아래 그룹별로 대전형 늘봄학교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내놨다. 퍼실리테이터는 주제에 대한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참석자들은 △미래형·지역 맞춤형 방과 후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안전하고 아동 친화적 돌봄교실 공간 조성 방안 △지역사회 연계 돌봄서비스 확대 및 강화 방안 등 3가지 주제를 가지고 그룹별 자유토론을 펼쳤다.
대전교육청은 이날 도출된 제안을 검토해 초등 늘봄학교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회의 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는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학교, 가정, 사회가 연계 협력해 최고의 늘봄학교로 만들 수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꿈을 펼치면서 미래에 아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늘봄학교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raiohmygod@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