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테이 겹경사…‘굿모닝FM’ 새 DJ로 낙점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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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이가 MBC라디오 FM4U의 간판 프로그램 '굿모닝FM'의 차기 진행자로 발탁됐다.
MBC라디오는 가수 테이가 5월 15일부터 '굿모닝FM'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테이는 지난달 21일 하차한 방송인 장성규에 이어 '굿모닝FM'의 제12대 DJ로 낙점됐다.
'굿모닝FM 테이입니다'는 5월 1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아침 오전 7시부터 9시 사이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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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이가 MBC라디오 FM4U의 간판 프로그램 ‘굿모닝FM’의 차기 진행자로 발탁됐다.
MBC라디오는 가수 테이가 5월 15일부터 ‘굿모닝FM’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테이는 지난달 21일 하차한 방송인 장성규에 이어 '굿모닝FM'의 제12대 DJ로 낙점됐다.
테이는 최근 리메이크곡(‘모놀로그’,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가수로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동시에 ‘전지적 참견 시점’, ‘놀라운 토요일’, ‘효자촌2’ 등에 출연하며 대세 방송인으로 성장 중이다.
지난달 테이는 6년간 교제한 1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5월 29일 경기도에 위치한 한 골프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새신랑의 인생 2막과 함께 시작될 새로운 ‘굿모닝FM’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굿모닝FM 테이입니다’는 5월 1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아침 오전 7시부터 9시 사이에 방송된다. MBC FM4U(수도권 91.9MHz)와 MBC 스마트 라디오 미니(mini) 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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