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 시즌2', 첫 공개부터 "美친 전개"…반전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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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게임 시즌2'가 1,2화 공개 직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모으며 강렬한 생존 서바이벌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28일 첫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연출 현정완, 이하 '피의 게임 2')가 공개 직후 웨이브 내 실시간 인기 콘텐츠 2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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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피의 게임 시즌2’가 1,2화 공개 직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모으며 강렬한 생존 서바이벌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28일 첫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연출 현정완, 이하 ‘피의 게임 2’)가 공개 직후 웨이브 내 실시간 인기 콘텐츠 2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날 공개된 1, 2회에서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섬 한가운데 저택에 떨어진 플레이어들이 첫 번째 게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게임의 시작과 함께 첫 번째 탈락 후보가 탄생, 생존을 위해 서로에게 칼을 겨누는 플레이어들의 모습은 흥미를 돋웠다.
정체 모를 사람들의 손에 이끌려 한자리에 모인 플레이어들은 경쟁자들의 얼굴을 확인하며 심리 파악에 나섰다. 그중에서도 플레이어들의 시선을 독차지한 사람은 웹 예능 ‘머니게임’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BJ 파이였다. “파이 님이 진짜 최악이었다”는 넉스를 비롯해 하승진, 윤비, 이진형 등 대다수의 플레이어가 파이를 타깃으로 선정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첫 번째 게임과 데스매치를 거쳐 마침내 ‘피의 게임 2’의 첫 번째 탈락자가 나왔다. 첫 번째 탈락자는 아쉬움을 딛고 피의 저택을 떠났고 남은 플레이어들은 함께 먹고 마시며 회포를 풀었다. 하지만 평화도 잠시, 피의 저택에서 플레이어들의 물건이 하나씩 사라지는 기이한 일이 일어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피의 저택에서 물건을 가져간 좀도둑(?)은 저택 외부에 있는 히든 플레이어와 은밀히 소통하며 서바이벌의 스릴을 더했다. 저택 안에 있는 플레이어들의 눈을 피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게임의 판을 뒤흔드는 등 스파이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오직 ‘피의 게임 2’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한 히든 플레이어의 존재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렇듯 ‘피의 게임 2’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치밀한 게임 구성, 예상을 벗어나는 반전을 선보이며 극한 서바이벌 예능의 귀환을 알렸다. ‘불공정한 게임’이라는 설명대로 플레이어들의 연봉에 맞게 게임 머니를 차등적으로 지급하며 계급 구도를 활용한 시리즈의 특성을 살리기도 했다.
특히 ‘피의 게임 2’에 참전한 플레이어들의 파격적인 게임 방식이 눈길을 끌었다. 박지민과 덱스는 빠른 상황 판단으로 ‘피의 게임’ 경력직의 바이브를 보여줬고 홍진호와 신현지 역시 어떠한 환경에서도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적응력을 발휘했다. 후지이 미나는 여린 얼굴 뒤에 숨겨진 승부사의 기질을 드러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마침내 시작된 서바이벌 올스타들의 메인 매치,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웨이브에서 독점으로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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