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김제시장, 美 MEC사 대표 예방에 "수출지원 적극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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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7822@hanmail.net)]정성주 전북 김제시장은 27일 ㈜HR E&I 지평선공장에서 미국 건설장비기업 MEC사 대표 데이비드 화이트(David White), ㈜HR E&I 박장현 대표와 함께 환담을 가졌다.
이번 MEC사의 한국 방문은 양사간의 수출계약과 수출업무협약에 따른 답방으로 김제 만경농공단지와 지평선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HR E&I 공장 현장 견학과 지난 수출계약과 관련한 신규사업 구상, 협의 등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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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기자(=김제)(yc7822@hanmail.net)]
정성주 전북 김제시장은 27일 ㈜HR E&I 지평선공장에서 미국 건설장비기업 MEC사 대표 데이비드 화이트(David White), ㈜HR E&I 박장현 대표와 함께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데이비드 화이트 MEC사 대표이사는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HR E&I와 신규 모델 공동 개발로 북미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라며 "신규 모델 생산을 위해서는 공장 신설, 신규 고용이 절실한 만큼 김제시의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제시는 지난 3월 15일 미국 콘엑스포에서 ㈜HR E&I, 미국 MEC사 함께 전기구동 핸들러 및 자주식 크레인 제품에 대한 10억불(1조3000억 원 상당)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HR E&I, 미국 MEC사간에는 7년 동안 5억불(6500억 원 상당) 규모의 ‘자주식고소장비’수출 본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HR E&I 박장현 대표이사는 “특장 분야의 친환경 스마트 기술로 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있으며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의 적극적인 공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성주 시장은 “지난 수출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데이비드 대표의 답방에 감사하다”며 “김제시는 특장차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김제시와 양사간의 수출협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HR E&I는 30여년 역사의 국내 선도적인 특장 기업으로 고소 작업차, 크레인, 고가 사다리차를 내수 및 해외 시장에 판매하고 있으며, 미래 저소음 친환경 분야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 선도하고자 2019년부터 미니 전기 굴착기, 자주식 전기 크레인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유청 기자(=김제)(yc78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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