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트' 박현호, 탑독 활동 이후 첫 콘서트…"긴장되지만 빨리 무대 서고파"

2023. 4. 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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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종합편성채널 MBN '불타는 트롯맨' 식스맨 박현호가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서울 공연을 앞두고 무대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박현호는 오는 29일, 30일 양일간 열리는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에 출연한다. 이번 '불타는 트롯맨' 콘서트 공연은 박현호가 아이돌 그룹 탑독 활동 이후 참가하게 된 첫 콘서트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더한다.

이번 공연에서 박현호는 함께 '불타는 트롯맨' 출연했던 가수 손태진, 공훈, 남승민, 전종혁과 함께한 '트롯파이브'를 재결성한다. 이들은 경연 당시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박현호는 '불타는 트롯맨' 경연 당시 1대 1 라이벌 전에서 선보였던 '오빠 아직 살아있다'를 다시 한번 솔로 무대로 펼쳐낸다. 또한 가수 김중연과 듀엣을 이룬 '나는 나'로 퍼포먼스 장인다운 무대를 보여주며 콘서트의 퀄리티를 올릴 전망이다.

이에 박현호는 "아이돌 활동 이후 콘서트는 처음이라 너무나 긴장되지만 빨리 무대에 서서 즐기고 싶은 마음도 크다"라며 "방송으로는 다 보여드리지 못했던, 또 전달드리지 못했던 에너지를 많은 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 하루빨리 콘서트 보러 오시는 분들과 한자리에서 즐기고 싶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현호가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일념 아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연습에 매진 중"이라며 "박현호와 '불트맨즈'가 구슬땀을 흘려 완성한 고품격 콘서트 무대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은 올림픽 공원 KSPO DOME에서 진행된다.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고양, 인천, 청주,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를 돌며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불타는 트롯맨' 식스맨 박현호. 사진 = 크레아 스튜디오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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