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감동생생 예술창작촌’ 5월1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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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는 예술과 창작이 공존하는 문화공간 '감동생생 예술창작촌'이 오는 5월 1일 정식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후 2년간 리모델링을 거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감동생생 예술창작촌을 건립했다.
감동생생 예술창작촌은 '목공문화 활성화'에 초점을 둔다.
구체적으로 △지하 1층 소리 아카이브&커뮤니티 공간 △1층 커피하우스6호점(사상지역자활센터) △2~3층 예술창작공간 △4층 다목적 휴게공간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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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예술과 창작이 공존하는 문화공간 ‘감동생생 예술창작촌’이 오는 5월 1일 정식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상구는 2019년 국토부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35억원을 확보, 감전동 128-51번지 목욕탕과 카센터부지(대지 450㎡, 연면적 706.52㎡)를 매입했다. 이후 2년간 리모델링을 거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감동생생 예술창작촌을 건립했다.
감동생생 예술창작촌은 ‘목공문화 활성화’에 초점을 둔다. 구체적으로 △지하 1층 소리 아카이브&커뮤니티 공간 △1층 커피하우스6호점(사상지역자활센터) △2~3층 예술창작공간 △4층 다목적 휴게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공동·개인작업실로 쓰이는 2~3층 예술창작공간에는 전문 목공장비와 작업대가 설치돼 있어 전문가들의 창작활동뿐 아니라 주민들이 목공을 쉽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 또 목공자격증 취득반 운영과 함께 목공지도사 양성교육을 통해 취·창업 기회도 제공한다.
사상구는 지난 14일 민간위탁운영자 ‘우드락 목공협회’를 선정했다. 민간위탁운영자는 2∼4층 공간운영과 주민대상 커뮤니티 활동,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공모사업의 발굴과 목공전문 예술창작 활동을 하게 된다.
조병길 구청장은“사상구민 누구나 목공문화를 향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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