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중국 사전예약 시작

데브시스터즈가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의 중국 사전예약을 28일 시작했다.

이날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중국 진출을 본격화한 ‘쿠키런: 킹덤’은 현지 유저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쿠키런: 킹덤’은 2021년 출시 후 누적 이용자 수 5000만 명을 돌파한 캐릭터 수집형 RPG다.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 해외 주요 국가에서 게임 순위를 석권했으며 ‘2021 대한민국 게임 대상’ 등 국내외 유수의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시장의 주류로 부상하고 있는 캐주얼 장르가 중국 유저에게도 계속해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미 글로벌에서 캐주얼 게임성을 입증한 쿠키런: 킹덤이 중국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되는 대표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