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1% 이상 하락‥증권 업종 강세
[5시뉴스]
코스피가 미국 빅테크 실적 훈풍에 장 초반 보여주던 상승탄력을 대부분을 반납하며 간신히 2500선을 지켜낸 채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기관이 3거래일 연속 팔자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제한하는 분위기였습니다.
한편 코스닥은 다시 돌아온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1000종목이 넘게 조정받으면서 약보합세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5.72포인트 상승한 2,501.53포인트로, 코스닥은 7.38포인트 하락한 842.83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매도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면서 마감된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포스코퓨처엠이 외국인 팔자세에 1% 이상 하락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이 1% 가까운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LG생활건강은 1분기 실적 부진 속에서도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고, 미국 제약사와 6400억 원 규모의 기술 수출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대웅제약 주가가 2% 넘게 올라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증권 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철강·금속 업종은 오늘장 가장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0.3원 하락한 1,337.7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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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478742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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