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고령층 디지털 교육에 PC 1200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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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28일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사회적기업 피플앤컴과 고령층 고객 디지털 교육 지원과 재활용 컴퓨터(PC) 기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에 시니어 고객 디지털 교육 지원금 6억원을 전달했다.
재활용 PC는 3년간 서울 지역 경로당 1200곳에 전달돼 시니어 고객 2만6000여명의 디지털 교육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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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ESG 상생 프로젝트 첫 사업 진행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은행은 28일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사회적기업 피플앤컴과 고령층 고객 디지털 교육 지원과 재활용 컴퓨터(PC) 기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상생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에 시니어 고객 디지털 교육 지원금 6억원을 전달했다. 피플앤컴과는 은행 내 사용하지 않는 PC 1200대를 재활용해 대한노인회 서울시 연합회에 기증하기로 했다.
디지털 교육 지원금은 경로당 관리 직원 대상 회계관리, 문서작업 등 실무 교육과 경로당을 이용하는 시니어 고객들의 디지털 금융 교육, 금융사기 피해 예방교육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재활용 PC는 3년간 서울 지역 경로당 1200곳에 전달돼 시니어 고객 2만6000여명의 디지털 교육에 활용된다. 신한은행은 이번 PC 재활용으로 온실가스 감축도 실천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우리 모두의 생존이 걸린 환경 보호와 급변하는 디지털화로 인한 교육 필요성에 대해 강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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