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발 훈풍에 일제히 상승… 日닛케이 1.4%↑[Asia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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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기술주 주도로 큰 폭 상승하면서 아시아 증시로 훈풍을 불어넣었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4% 큰 폭 오른 2만8856.44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뉴욕증시 상승세를 타고 아시아 증시 투심도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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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기술주 주도로 큰 폭 상승하면서 아시아 증시로 훈풍을 불어넣었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4% 큰 폭 오른 2만8856.44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8월 이후 최고 종가 기록이다.
전날 뉴욕증시 상승세를 타고 아시아 증시 투심도 살아났다. 미국 증시에서 존재감을 뽐내는 기술 공룡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다우지수는 1.58%, S&P500지수는 1.96% 올랐다. 나스닥지수도 1.43% 뛰었다.
이날 일본은행이 우에다 가즈오 신임 총재 주재로 열린 첫 통화정책회의에서 대규모 금융완화책을 유지하는 한편 앞으로 1년~1년 반에 걸쳐 과거 통화정책에 대한 다각적 검토에 들어간다고 밝힌 것도 시장엔 호재로 작용했다. 적어도 검토 기간에는 정책 수정이 없을 것이라는 신호로 해석됐기 때문이다.
중화권 증시도 분위기는 비슷했다. 본토 상하이종합지수가 1.14% 상승 3323.27에 거래를 마쳤고, 대만 자취안지수도 1.09% 오른 1만5579.18에 장을 종료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장 마감을 약 40여분 앞두고 0.7%안팎의 오름세다.
한편 중국 상하이 증시는 노동절 연휴로 5월 1~3일 휴장한다. 홍콩증시와 대만증시는 노동절로 1일 쉬고, 일본 증시는 3~5일 헌법기념일과 녹색의 날, 어린이날 연휴로 문을 닫는다.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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