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최고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집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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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SBS Biz 자료사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자택이 경기도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개별주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오늘(28일) 지난 1월 1일 기준 도내 개별주택 49만 3천여 가구에 대한 가격을 결정·고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전체 개별 주택 중 87.5%에 해당하는 43만 2천여가구의 공시가격이 떨어졌고, 12.5%에 해당하는 6만 1천여가구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공시가격을 유지하거나 올렸습니다.
하락 폭이 가장 큰 지역은 성남시 분당구로, 10.78%가 떨어졌고, 이천시가 2.26%로 가장 낮은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소재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단독주택(연면적 3천49㎡)으로 165억원이었습니다.
정 부회장 자택도 지난해 186억 원에서 21억 원(11.3%)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최저가는 양평군 소재의 단독주택(연면적 18.75㎡)으로 71만 원이었습니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이날부터 시군구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다음 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가격조정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6월 27일 조정·공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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