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인터넷방송국 '용씨네 촬영실' 개방…다음달부터 접수

박우영 기자 2023. 4. 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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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는 구 인터넷방송국 '용씨네 촬영실' 공간 개방을 앞두고 다음달 1일부터 예약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용씨네 촬영실'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회 최대 2시간 이용 가능하다.

사용일 3일 전까지 이용료를 미납할 경우 예약이 취소된다.

이용자는 예약당일 신분증, 촬영 장비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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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씨네 촬영실 스튜디오 모습. (용산구 제공)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 용산구는 구 인터넷방송국 '용씨네 촬영실' 공간 개방을 앞두고 다음달 1일부터 예약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용씨네 촬영실'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회 최대 2시간 이용 가능하다. 장비 설치 및 철거 시간도 이용 시간에 포함된다.

이용료는 1시간 1만5000원, 2시간 2만2500원이다. 냉난방기 가동 시 이용료 25%를 추가로 부과한다.

오는 6월 예약분부터는 전월 15일부터 사용 예정일 7일 전까지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사용일 3일 전까지 이용료를 미납할 경우 예약이 취소된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이용자는 예약당일 신분증, 촬영 장비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촬영에 필요한 장비 및 영상 편집·제작 관련 사항은 지원하지 않는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개인이 자신의 컨텐츠를 대중에게 내보이는 1인 미디어가 각광을 받고 있다"며 "인터넷방송국 디지털 스튜디오 개방이 구민의 영상미디어 활동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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