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3년 4월 2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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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이 한미 정상간 '워싱턴 선언'이 "사실상 핵공유라고 보지 않는다"고 못 박으면서 '핵공유'를 언급했던 대통령실과 온도 차가 감지됐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경남 창원에서 55년간 무료 예식장을 운영하며 1만4천 쌍 부부를 결혼시킨 백낙삼 씨가 투병 끝에 별세했습니다.
마스크 없이 봄을 맞은 올해 호흡기질환 입원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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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워싱턴 선언, 사실상 핵공유 아냐"
백악관이 한미 정상간 '워싱턴 선언'이 "사실상 핵공유라고 보지 않는다"고 못 박으면서 '핵공유'를 언급했던 대통령실과 온도 차가 감지됐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새원내대표 '친이낙연계'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낙(친이낙연)계인 박광온 의원(3선·경기 수원정)이 선출됐습니다.
● 등굣길 덮친 1.5t 화물, 10세 아동 사망
부산의 한 초등학교 등굣길에 1.5t짜리 원통형 화물이 덮치면서 10세 아동 1명이 숨지고 아동 2명을 포함해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공공기관 부채 15%늘어 역대 최대
지난해 공공기관의 부채가 전년보다 15% 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 '55년간 무료 예식 봉사' 백낙삼 대표 별세
경남 창원에서 55년간 무료 예식장을 운영하며 1만4천 쌍 부부를 결혼시킨 백낙삼 씨가 투병 끝에 별세했습니다.
● 올봄 호흡기질환 입원환자 작년의 13배
마스크 없이 봄을 맞은 올해 호흡기질환 입원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산재 사망자 2천명대, 자살률·초미세먼지 OECD 1위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산업재해로 사망한 사람은 2천22명이었으며 자살률, 초미세먼지 농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가장 높았습니다.
● 손흥민, 맨유전서 EPL 9호골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토트넘)이 리그 9호 골을 터뜨리며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고지를 눈앞에 뒀습니다.
● 토요일 '흐리고 비', 일요일 '맑음'
토요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으며, 일요일은 전국이 흐리다 아침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 최민영 크리에이터
jun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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