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 1500만원 상당 창업 혜택 지원

1인 피자 프랜차이즈 '고피자'(대표 임재원)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명에게 1,5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고피자

고피자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고피자 창업비 네고' 영상을 통해 관련 혜택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채널 운영자가 고피자 임재원 대표를 직접 찾아가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창업 비용을 네고하는 모습이 담겼다.

임재원 대표는 "지난 3월 '크리스피 빠삭 도우'로 메뉴 전면 개편 및 고피자 전용 오븐 '고븐 2.0' 업그레이드 이후 한달만에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이 이어졌고, 자연스럽게 가맹 문의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 '고피자 창업비 네고' 영상에는 고피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임재원 대표와 창업비를 네고하는 모습이 그려졌으며, 최종적으로 선착순 10명 대상 ▲가맹비, 교육비, 보증금에서 1,000만원 ▲고피자의 대표 기술력인 고븐 자동화덕 400만원 ▲매장 오픈 초기 프로모션비 100만원 등 네고를 성공시키며 총 1,500만원 상당의 지원을 확정지었다.

고피자 관계자는 "초기 창업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자 예비 창업자분들을 대상으로 창업 비용 혜택을 제공하고 싶었다"며, "최소 비용으로 매장을 오픈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이번 창업 지원 혜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