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롯데백화점 4개점, 가정의달 선물 수요 급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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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마스크 없는 5월'이 찾아오면서 올해는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대신할 선물 수요가 크게 몰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부산지역 유통가도 기념일에 맞춘 추천 상품 및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며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홍성철 영업기획팀장은 "5월은 선물 수요가 크게 살아나는 달로, 기념일 맞춤형 인기 상품을 다양하게 마련했으며 어린이날을 기념한 다양한 볼거리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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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4년 만에 '마스크 없는 5월'이 찾아오면서 올해는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대신할 선물 수요가 크게 몰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부산지역 유통가도 기념일에 맞춘 추천 상품 및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며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부산 롯데백화점 4개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 수요가 가장 몰리는 화장품을 테마로 한 연중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슈퍼 뷰티 페스타'를 오는 5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실내외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로 화장품 선물 수요는 더욱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하고 있다. 실제로 올 1월부터 지난 5일까지 부산 롯데 4개점의 화장품 관련 매출은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
올해 슈퍼 뷰티 페스타에서는 설화수, 에스티로더, 랑콤, 입생로랑, 맥, 딥티크, 조 말론 런던 등 기초 화장품은 물론 '노마스크'에 맞춰 색조 화장품과 향수까지 총 130여개의 뷰티 브랜드가 참여하며, 10% 할인과 구매금액 10% 상당의 롯데상품권 프로모션을 더하면 최대 20%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어린이날을 앞둔 롯데 부산본점 6층 레고 매장에서는 10만원 이상 구입 시 랜덤박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동시에 인기 제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또 5월 5일 어린이날 광복점 10층 문화홀에서는 인플루언서 마술사 '스티브'의 마술쇼가 오후 2시와 4시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6일 오후 2시에는 모래가 들려주는 이야기 '샌드아트' 공연이 진행되며, 7일 오후 2시와 4시에는 '벌거벗은 임금님' 가족 뮤지컬이 펼쳐진다.
롯데몰 동부산점은 5월 6일 오후 6시 30분 아울렛 1층 광장에서 '롯데월드 매직 포레스트 퍼레이드' 공연이 마련하고, 7일까지 토이저러스에서는 어린이날 기념 최대 50%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어버이날을 맞아서도 효도상품 추천 및 할인 행사가 마련된다. 롯데 부산본점 3층 오심에서는 '유디바인V2' 신제품 할인 및 카페트 등 추가 감사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지하 2층 정관장에서는 5월 7일까지 인기 품목 10~2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동시에 일정금액 이상 구매시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와인갤러리에서는 아티스트 루크 홀스와 협업해 출시된 '조니워커 블루' 노마드 시티 서울 에디션을 선보인다.
골프를 즐기는 부모님을 위한 선물 할인 행사도 펼쳐진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5층 AK골프에서는 혼마, 마제스티 등 시니어 인기 브랜드 구매시 골프백, 드라이버 커버 등 추가 감사품을 증정하고, 타이틀리스트 피팅 스튜디오에서는 최적의 클럽을 찾아주는 '퍼포먼스 피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5일 스승의날을 앞두고 와이셔츠, 넥타이, 양말 등 선물 할인 행사도 마련된다. 부산본점 지하1층 행사장에서는 5월 5~11일 레노마 닥스 예작 듀퐁 등 와이셔츠 등 남성 패션 할인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홍성철 영업기획팀장은 "5월은 선물 수요가 크게 살아나는 달로, 기념일 맞춤형 인기 상품을 다양하게 마련했으며 어린이날을 기념한 다양한 볼거리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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