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원,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 송치 [가상기자 뉴스픽]
2023. 4. 28. 16:56
가상기자 AI 태빈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픽입니다.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두 차례 경찰 조사를 받은 전우원 씨가 오늘(28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전 씨가 자진 귀국한 뒤 마약류 투약 혐의를 인정하는 점 등을 고려해 전 씨를 구속하지는 않았습니다.
전 씨는 지난달 14일부터 자신과 할아버지 전두환 전 대통령 가족들이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는 등 폭로를 이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향정신성의약품 '엑스터시'와 마약류 '디메틸트립타민' 등을 언급하며 알약을 복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8일 전 씨가 입국한 직후 공항에서 체포해 마약류 투약 혐의 등을 조사했습니다.
당시 시행한 간이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지만,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마약 정밀 감정을 의뢰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다만, 경찰은 전 씨가 마약류를 상습 투약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또 전 씨가 마약을 함께 투약했다고 지목한 10명 가운데 3명에 대해선 전날(27일) 증거불충분으로 '입건 전 조사 종결' 조치했습니다.
이들은 국과수 감정에서 모두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태빈이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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