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누구나 생약자원 볼 수 있도록…" 식약처, 생약누리 개관

강승지 기자 2023. 4. 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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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약자원의 중요성과 보존의 필요성을 국민 누구나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체험 행사를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생약누리'를 개관했다고 28일 밝혔다.

생약누리는 제주 서귀포시 MFDS 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 내에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어 "생약누리는 생약자원을 쉽게 접할 제주 생약센터의 숨은 보물"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생약자원이 의약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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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 내 위치…전시·체험공간 갖춰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약자원의 중요성과 보존의 필요성을 국민 누구나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체험 행사를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생약누리'를 28일 개관했다고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약자원의 중요성과 보존의 필요성을 국민 누구나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체험 행사를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생약누리'를 개관했다고 28일 밝혔다.

생약누리는 제주 서귀포시 MFDS 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 내에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전시·체험공간, 휴식 공간, 옥상정원 등을 갖췄고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층 생약표본실에서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종인 천산갑, 사향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1937년에 제작된 생약표본 4종(사인, 초도구, 강활, 맥아) 도 볼 수 있다.

권오상 식약처 차장은 "식약처는 생약자원의 주권 확보와 품질관리를 위해 MFDS 국립생약자원관에서 한반도 전체 생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약누리는 생약자원을 쉽게 접할 제주 생약센터의 숨은 보물"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생약자원이 의약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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