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4월 글로벌 인문학 강좌' 성황리 개최

박성환 기자 2023. 4. 28. 1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영빈)은 '글로벌 인문학 무료강좌' 두 번째 강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여행에서 얻은 창의적 영감'을 주제로 전날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의에는 조합 임직원과 건설회관 입주사 및 유관기관 임직원, 인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박영빈 이사장 "지역사회 문화 저변 확대 공헌"

[서울=뉴시스] 김재열 작가가 글로벌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는 모습.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영빈)은 '글로벌 인문학 무료강좌' 두 번째 강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여행에서 얻은 창의적 영감'을 주제로 전날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의에는 조합 임직원과 건설회관 입주사 및 유관기관 임직원, 인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스페인의 역사와 문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과 관련된 인문학적 내용이 소개됐다. 또 유럽 전역에서 유래한 정치, 사회, 역사 관련 수많은 사례들을 김재열 작가의 시선으로 풀어냈다.

강의에 참석한 건설 유관기관 직원은 "마치 유럽대륙을 횡단하는 기분이었다"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강의였고, 다음번 강의가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합은 강의 시간대를 고려해 참가자들에게 간단한 식사(샌드위치·커피)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 올해 총 5회에 걸쳐 글로벌 인문학 무료강좌도 준비했다.

박영빈 이사장은 "조합 임직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문화 저변 확대에 공헌하겠다"며 "건설회관의 가치를 제고해 건설회관의 의미와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