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4월 글로벌 인문학 강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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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영빈)은 '글로벌 인문학 무료강좌' 두 번째 강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여행에서 얻은 창의적 영감'을 주제로 전날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의에는 조합 임직원과 건설회관 입주사 및 유관기관 임직원, 인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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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박영빈 이사장 "지역사회 문화 저변 확대 공헌"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영빈)은 '글로벌 인문학 무료강좌' 두 번째 강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여행에서 얻은 창의적 영감'을 주제로 전날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의에는 조합 임직원과 건설회관 입주사 및 유관기관 임직원, 인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스페인의 역사와 문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과 관련된 인문학적 내용이 소개됐다. 또 유럽 전역에서 유래한 정치, 사회, 역사 관련 수많은 사례들을 김재열 작가의 시선으로 풀어냈다.
강의에 참석한 건설 유관기관 직원은 "마치 유럽대륙을 횡단하는 기분이었다"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강의였고, 다음번 강의가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합은 강의 시간대를 고려해 참가자들에게 간단한 식사(샌드위치·커피)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 올해 총 5회에 걸쳐 글로벌 인문학 무료강좌도 준비했다.
박영빈 이사장은 "조합 임직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문화 저변 확대에 공헌하겠다"며 "건설회관의 가치를 제고해 건설회관의 의미와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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