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전남도, 자치분권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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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 전남도는 28일 오후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제1차 자치분권정책협의회'(이하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신정훈 전남도당위원장과 이개호·김원이·김회재·소병철·주철현 국회의원, 김영록 전남지사, 당 소속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회 의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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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 전남도는 28일 오후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제1차 자치분권정책협의회'(이하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신정훈 전남도당위원장과 이개호·김원이·김회재·소병철·주철현 국회의원, 김영록 전남지사, 당 소속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회 의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책협의회는 국립의과대학 신설, 농협·수협 중앙회 등 공공기관 이전, 지방자치단체 자치조직권 확대,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 , 지방하천 및 연륙·연도교 국가지원 확대 등 13개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 현안 민생정책이 논의될 수 있도록 정책협의회가 추진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낙후한 전남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당정이 함께 정책을 추진하자"고 말했다.
신정훈 위원장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등 많은 위기에 직면한 전남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 시도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절박하고도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 추진으로 전남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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