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생명, 300억원 신종자본증권 조기상환권 행사

신병남 기자 2023. 4. 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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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생명이 3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조기상환권(콜옵션)을 행사한다.

DB생명은 29일 지난 2017년 11월13일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에 대해 오는 5월13일 콜옵션을 행사한다고 밝혔다.

앞서 DB생명은 지난해 11월13일 예정된 300억원 규모의 콜옵션 행사일을 올해 5월로 변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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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3일 자체자금으로 콜옵션 이행
ⓒ News1 DB

(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DB생명이 3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조기상환권(콜옵션)을 행사한다.

DB생명은 29일 지난 2017년 11월13일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에 대해 오는 5월13일 콜옵션을 행사한다고 밝혔다.

앞서 DB생명은 지난해 11월13일 예정된 300억원 규모의 콜옵션 행사일을 올해 5월로 변경한 바 있다.

DB생명과 투자자간 합의를 통해 콜옵션 행사기일을 바꾼 것으로, 당시 DB생명은 "내년부터 회계기준이 바뀌면 재무건전성 비율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더 좋은 조건에서 콜옵션을 행사하기 위해 일정을 연기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DB생명은 조기상환을 차환발행을 하지 않고 자체자금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fells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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